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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GS건설, 올해 2만8천가구 공급
6년간 평균 2만가구 이상 주택 공급
2021-01-18 23:00:00 2021-01-18 23:00:0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이 올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전국에 2만8000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에 2만8651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평균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GS건설은 공급 예정 물량 중 61%에 해당하는 약 1만7600가구를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한다. 서울 공급 물량은 약 4600 가구다. 그 외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에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물량 중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규모는 약 1만4200 가구다. 전체 물량의 약 50%다. 외주사업은 1만600여 가구로 전체의 37%를 차지한다.
 
회사는 상반기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평택지제역자이, 봉담자이라피네 등을 내놓으며 수요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은 지하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 전용 84~205㎡, 총 1503가구 규모다. 일부 저층세대 제외한 나머지 전 주택형은 바다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리조트룩으로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이 도입된다. 또 축구장 4배 크기 규모의 조경시설이 마련되며,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4.2km의 해안 산책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계획이다.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 59~113㎡, 총 10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위치한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는 봉담자이라피네가 분양 예정이다. 봉담자이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전용 59~109㎡, 총 750가구 규모로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3만7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에 자리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 북구 칠성동에 들어서는 대구역자이더스타 등 외주사업뿐만 아니라, 수원 장안 111-1구역, 청주 봉명1구역, 대구 대명3구역 등 전국에 굵직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이미지/GS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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