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일산 인재개발원 코로나 치료센터로 제공
2020-12-28 17:38:32 2020-12-28 17:38:32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동양생명이 내달 1일부터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생명 산하의 동양인재개발원을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1991년 개원한 동양인재개발원은 동양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연평균 약 7만 명의 인원이 방문해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다.
 
동양생명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해 동양인재개발원의 숙소동을 개방하고 이를 코로나 확진자 중 무증상자와 경증환자들의 생활?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숙소동은 침대 및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등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약 17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14일부터 동양인재개발원을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안심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융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인재개발원. 사진/동양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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