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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코로나19 시대 인테리어 키워드는 '집'"
2020-12-15 16:40:35 2020-12-15 16:40:3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15일 ‘LG하우시스 2021/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됐다.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건축·인테리어 업계 종사자 및 학계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와 LG하우시스 고객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경제·문화·교육 활동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집’에 새롭게 요구되는 공간적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통한 3가지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제시했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3가지 테마는 ‘홈캠프(Home Camp)-기분 좋은 부스터’, ‘펜트하우스(Pent-Haus)-하이퀄리티 은둔 생활’, ‘그래니스 코티지(Granny’s Cottage)-유유자적 슬로 라이프’ 등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세미나 개최와 함께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 전시장에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테마관’을 오픈했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머무는 공간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반영된 인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 테마를 전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고객니즈를 반영한 공간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가 15일  ‘LG하우시스 2021/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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