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을 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7일 사내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비대면으로 열고 5억원의 기부금을 한국 RMHC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주거 지원과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을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으로 현재 전 세계 368곳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지난해 9월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에 처음 건립됐다.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인 한국맥도날드는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에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한국RMHC를 지속 후원하고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해피데이는 매년 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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