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0 KT인상' 시상식…'고객중심 체질혁신' 광역본부 대상
구현모 대표 "고객 중심 혁신·디지코로 가는 가능성 발견"
입력 : 2020-12-03 11:11:29 수정 : 2020-12-03 11:11:29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는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2020년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KT가 개발해 내년 3월 상용화 예정인 양방향 화상 통신·방송 시스템 '비즈콜라보 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KT인상 시상식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주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구현모 대표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한 '고객 중심'과 관련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직원에 대한 수상자 선정이 많았다. 대상은 광역본부 체계를 정착 시켜 KT 기업체질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한 것으로 평가받는 6개 광역본부(강북·강원, 강남·서부, 부산·경남, 대구·경북, 전남·전북, 충남·충북)가 받았다. 고객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업부서와 기술부서를 합치고 내부 업무체계를 혁신한 공로다.
 
구현모 KT 대표가 수상 대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KT
 
고객혁신상은 교사의 사생활 보호 수요를 반영한 '교사매니저', 코로나 출입명부 작성을 080 전화 한통으로 해결하는 '콜 체크인'과 '마음을 담다' 캠페인 등이 받았다. KT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 기여상'도 수여했다. 사회적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사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식당을 지원한 사례 등이다.
 
최우수상은 모두 6건으로, △AI 원팀 사무국 △한국판뉴딜대응TF △부산·경남광역본부와 커스터머부문 △코로나19 대응TF △KT스포츠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 등이다. 우수 도전상에는 올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사업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부문', 용산IDC 가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IT부문과 AI·DX융합사업부문', 미래인재 양성 성과를 낸 'IT부문과 미래가치TF',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성과를 낸 '네트워크부문과 융합기술원', 통신사간 5G 로밍과 광케이블망 고도화 성과를 낸 '네트워크부문' 등이 선정됐다.
 
구현모 KT 대표는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소통과 협업으로 광역본부 체계가 정착했고 디지털혁신(DX), AI 원팀, 한국판 뉴딜 대응 등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가는 가능성을 발견한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KT가 가진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가 시상식에 앞서 올해 주요 성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KT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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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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