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미국 최대 외식업체 얌브랜드(Yum! Brands)의 타코벨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신상용 타코벨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태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한국의 패스트푸드 시장도 이제 변화할 시기”라며 "타코벨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차별화 된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코벨은 KFC와 피자헛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의 얌브랜드(Yum! Brands)에서 운영하는 멕시칸푸드 업체로서 1962년에 탄생해 미국에서 현재 5600 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타코벨은 멕시칸 푸드인 ‘타코’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를 사용해 다양한 메뉴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패스트푸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신선하고 푸짐한 메뉴를 1000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하여 야채와 고기가 조화를 저열량 다이어트 메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타코벨은 지난 1980년대 한국시장에 한 차례 진출했다 실패한 기억이 있다.
이에 대해 신 대표는 “당시에는 한국인들에게 멕시칸 푸드는 친숙하지 않았지만 최근 멕시칸 푸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선호도가 증가했다”며 “지금이 바로 가격과 품질, 맛, 그리고 편리성에 강점이 있는 타코벨을 다시 소개할 적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타코벨은 1호 매장을 이태원에 오픈하고 강남과 신촌, 명동, 종로 등 핵심 상권 위주로 공략할 계획이다. 타코벨 2호점은 오는 11월 신촌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박준환 타코벨 한국법인 회장은 “타코벨이 한국 시장에서 이태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품질의 재료와 파격적인 가격, 한 차원 높은 문화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첫 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브 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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