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보아, 정규 10집 ‘BETTER’
입력 : 2020-11-27 09:39:27 수정 : 2020-12-01 15:26:4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가 20주년 기념 앨범이자 정규 10집 ‘BETTER’(베터)를 내놓는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는 오는 12월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타이틀 곡 ‘Better’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된다.
 
유영진, 켄지(KENZIE), Moonshine(문샤인), LDN Noise(런던 노이즈) 등의 프로듀서진과 인기 작사가 이스란, 조윤경, 황유빈 등이 참여했으며 보아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Better’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국 가수 AWA(아와)의 ‘Like I Do’(라이크 아이 두)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데뷔 곡 ‘ID; Peace B’(아이디; 피스 비)부터 ‘Girls On Top’(걸스 온 탑), ‘내가 돌아 (NEGA DOLA)’ 등 보아 데뷔 때부터 합을 맞춰온 유영진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수록곡 ‘Temptations’(템테이션스)는 그루비한 스트링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감각적인 곡으로, 가사는 서로의 유혹에 이끌려가는 도발적인 긴장감을 표현했다. ‘Cut Me Off’(컷 미 오프)는 시들해진 연인에게 쿨하게 이별을 전하는 가사가 매력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감정으로 부르는 보아의 보컬이 어우러져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Got Me Good’(갓 미 굿)은 자신을 향한 날 선 시선들에서 벗어나 더욱 자유롭고 단단해진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에 중독성 있는 킥과 클랩 사운드가 웅장하고 결연한 분위기를 낸다.
 
오프라인 형태 음반으로는 12월 2일 만나볼 수 있다.
 
보아 데뷔 20주년 앨범 ‘BETTER’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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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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