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맞닿는 ‘마리나 아일랜드’ 이달 선봬
최고 28층 451실…국가산단 인접
입력 : 2020-11-24 17:55:48 수정 : 2020-11-24 17:55:4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안강건설이 이달 국내 최초 인공섬으로 주목을 받는 시화 MTV 반달섬에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C8-5BL(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5-5)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451실 규모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 반달섬은 서울 사당역 기준으로 3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서해선 원시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깝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구간)와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고 MTV해안도로도 조성 중이다. 
 
마리나 아일랜드는 시화호와 맞닿은 입지에 위치한다. 사업지 전면에선 수변문화공원이 조성 중이다. 전 호실 발코니 및 테라스(일부 세대) 설계를 도입한다. 일부 세대는 객실 내에서 오션뷰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피트니스 및 고급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 9층에 배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내 조망권이 확보됐다. 건물 최상층부에는 하늘정원을 마련한다. 
 
위탁 관리는 레지던스 전문 관리업체인 택한종합관리가 맡았다. 이 회사는 제주도에 자리한 12개 단지 2670실의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위탁 관리한 바 있다. 임대운영부터 광고 진행 및 임차인 유치, 세무 상담, 시설 관리, 하자보수 등 일체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나 아일랜드 인근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지난 2013년 캐논코리아 입주를 시작으로 에이스기계, 다원시스 등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908개 업체가 입주(1만1122명 종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시화공단, 반월공단도 인접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처럼 단기 임대는 물론 장기 임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자를 넘어 젊은 세대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
 
마리나 아일랜드 투시도. 이미지/안강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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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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