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눔의꿈 사업에 5년간 450억원 지원
'재원 부족' 비영리단체 지원 통해 사회문제 해결 기여
입력 : 2020-11-24 09:10:15 수정 : 2020-11-24 09:10:15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2021년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된 40개 비영리단체를 발표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선정기관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신열 전북대 교수와 최종 선정기관 40개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나눔과꿈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40여개 단체를 포함해 지난 5년간 247개의 비영리단체에 총 450억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사회성이 낮은 경계선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 △해양보호 관련 청소년용 교재 제작 및 인식교육 사업을 하는 '생태지평' △아동청소년이 지역 내 문화유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해 마을 해설사로 활동하는 '청소년마을노픈누리' △우간다 북부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호이'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토탈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 40개 단체가 선정됐다.
 
나눔과꿈 로고. 사진/삼성전자
 
올해부터 사업내용에 따라 중점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뉘어 공모했으며 각각 20개소가 선정됐다. 중점주제사업은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사업'으로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며 자유주제 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사업이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과꿈 사업은 5년 동안 247개의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복지분야의 대표 공모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올해 선정된 40개의 기관들과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나눔과꿈은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해 91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9월 한 달 간 58명의 교수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를 통해 100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했고 10월에는 개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단체를 선정했다. 
 
나눔과꿈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51개 단체가 선정됐고 2018년에는 65개, 2019년에는 40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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