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서비스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서비스산업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날 서비스산업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전시를 비롯한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and Exhibition) 산업, 의료, 교육, 컨텐츠, 비즈니스 서비스, 관광,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서비스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성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은 세계 14위로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 2008년기준 2.0% 수준으로 상품수출 점유율 2.7%를 크게 밑돌고 있으나 서비스산업의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무역협회는 서비스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전사적인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협은 최근 정부 부처와 공동으로 '전시,회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청와대에 보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 3개를 육성, 스타급 컨벤션 3개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의료관광,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국내에서의 외화획득 또는 해외진출 잠재력이 큰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 건의 활동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예치과 박인출 대표,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조이맥스 전찬웅 사장, 로고스 이상곤 대표, 이룸의 안미정 대표,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사장, 에스라(컨설팅)의 박영식 사장, K.Fairs 홍성권 사장, PMC프로덕션 김용제 상무, 하나투어 김진국 이사 등 14명의 위원(대리인 2명)이 참석했다.
충북 오송단지에 소재한 바이오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은 이날 무역협회 서비스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줄 왼쪽부터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 예치과 박인출 원장, 제너시스BBQ 김태천 사장, 에스라 박영식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 특허법인 이룸 안미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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