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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08명, 수도권 124명·비수도권 32명 발생
누적 2만8546명·위·중증 환자 55명·사망자 493명
2020-11-15 10:05:41 2020-11-15 10:05:41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205명)에 이어 2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8546명으로 전날 대비 20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176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 1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2명으로 강원 19명, 충북·전남 각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북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5명 추가돼 총 2만569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00%다.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9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3%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78만6878명이다. 이 중 272만19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만637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의사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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