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라임사태 관련 검찰 압수수색 받아
2020-11-04 15:08:12 2020-11-04 15:17:4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4일 투자자들에게 라임자산운용의 부실펀드를 속이고 판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임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불완전판매·부실운영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도 압수수색했다.
 
우리은행은 라임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의 부실 여부를 인지하고도 계속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판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640개의 라임펀드 계좌를 팔았다.
 
서울남부지검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을 벌인 지난 2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 물품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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