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기업은행이 경영지원 플랫폼 'IBK 박스(BOX)'를 통해 비대면으로 투자유치를 신청할 수 있는 '혁신기업투자 박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IBK혁신경영'을 선포와 함께 밝힌 '모험자본 키 플레이어' 역할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이 신제품, 신기술개발, 신시장 창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투자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유치를 원하는 법인 기업이 혁신기업투자 BOX에 기본적인 기업정보를 입력하고 투자유치 자료와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투자 신청부터 접수, 심사결과까지 단계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을 비롯한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IBK금융 그룹사가 기업정보를 확인하고 투자심사 후 투자여부를 결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기업은행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다수의 투자기관들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IBK금융그룹 외에 창업투자사 등 외부 투자기관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혁신기업투자BOX를 통해 투자를 신청한 기업은 IBK 박스의 정책자금추천, 전자어음할인, 직원 출퇴근 체크 등 다른 서비스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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