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NH농협 고객 서비스에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입력 : 2020-10-30 12:02:33 수정 : 2020-10-30 12:02:3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와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올원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을 열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존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보안성을 높인 올원뱅크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원뱅크가 올려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존은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를 충족한 금융 전용 클라우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은행권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유연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도록 금융 클라우드 위에서 올원뱅크의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을 29일 개최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NH농협은행은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으로 예·적금 특판 이벤트 등 대량 트래픽이 예상되는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를 통하도록 설계해 서버 부하를 방지하고 보안성을 높였다. 신규 서비스의 다양·차별화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클로바 광학문자판독(OCR) 서비스를 활용한 NH농협은행 'OCR 지로납부 서비스'는 지로 공과금 납부 시 정보 입력 없이 촬영만으로 납부할 수 있게 했다. 두 회사는 향후 고객 편의성을 높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1년 전인 2019년 10월29일 NH농협은행과 금융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는데, 지난 1년간 양사 협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는 올원뱅크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와 관련된 사업에 협력해 올원뱅크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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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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