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견 건설사, 전국서 1만1천가구 분양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내달 중견 주택건설사가 전국에서 1만1000세대를 내놓는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개 회원사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1만1361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선 경기도 1669세대가 유일하다. 지방광역시 중에선 대구가 1287세대로 가장 많다. 대전 998세대, 광주 543세대, 울산 481세대 등이다. 

 

지방에선 충남이 4712세대로 가장 많다. 이밖에 전북 850세대, 경남 629세대, 전남 192세대 등이 나온다. 

 

내달 공급 물량은 이달 1만4699보다는 23% 줄어든다. 다만 지난해 11월보다는 86%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의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