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무신사는 7일 오후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으며 KB증권과 JP모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합니다.
시장에서는 무신사의 상장 몸값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내부적으로 산정한 기업가치는 최대 10조원 수준으로 알려집니다.
무신사는 2001년 온라인 신발 커뮤니티에서 출발해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와 뷰티,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예비심사는 무신사의 상장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및 사업 확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절차”이며 “예비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향후 상장 추진 여부와 세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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