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두터운 마니아층의 힘이다. 연이은 신작 개봉 효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스틸.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2만 33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3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58만 2142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편의 빌런 그린델왈드와 ‘해리포터’ 시리즈 속 교장 선생님 ‘덤블도어’의 대결을 그린 시리즈로 초대형 마법 전쟁이 벌어지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 마니아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람 영화다. 사전 예매율도 22일 오전 8시 30분 기준 18.2%로 현재 상영작 가운데 1위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한국영화 ‘앵커’로 1만 4161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만 1602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할리우드 신작 ‘로스트 시티’로 951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만 4521명을 끌어 모았다.
21일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전날보다 1만 5천 여명 정도 하락한 6만 8304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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