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포럼)박순희 WHO 코로나 백신 평가위원 "의약품 개발 협업과 신뢰에 기반 두고 있어"
"백신·의약품 개발 어려움 해결해주는 것은 결국 협업"
2022-04-20 10:15:00 2022-04-20 10:40:44
박순희 WHO 코로나 백신 평가위원.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박순희 WHO 코로나 백신 평가 위원은 "결국 의약품 개발은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협업과 신뢰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평가 위원은 20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뉴스토마토 제약·바이오포럼' 축사에서 "백신 등 의약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한 직역의 사람들이 모여서 광범위한 전문가의 네트워크와 협업, 그 바로 밑에는 정직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은 "벤처가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해서 UN에 납품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표 이하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다가 아니라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R&D 제공하는 부서들, 다양한 협력관계, 투자사들, 광범위한 전문가 집단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밑바닥에 신뢰와 협업이 없었다면 그렇게 이뤄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과 의약품 개발에 긴 여정을 가는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은 결국 협업이며 오늘 이 자리는 그 디딤돌을 놓아주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인류에게 어려움을 가져왔지만 백신과 의약품 개발에 있어 우리나라에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네트워킹과 협업을 확대해 백신과 신약 개발에 있어 인류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이뤄낼 것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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