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우크라 출국 “살아 돌아오면 처벌 받겠다”
2022-03-07 08:21:59 2022-03-07 08:45:2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해군특수전단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근 전 대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얼마 전 출국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48시간 이내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해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고 출국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여행 금지 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 받고 1년 징역 또는 1000만 원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협박을 받았다. 하지만 처벌받는다고 우리가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 
 
더불어 “ 이런 상황에서는 비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저의 팀이 문제없이 출국하고 우크라이나 잘 도착해야 해서 관계자 몇 명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저희의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저의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으며, 제가 살아서 돌아간다면 그때는 제가 다 책임지고 주는 처벌 받겠다.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위상을 높이겠다. 임무 끝나고 한국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출국.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