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쟁 멀리 있는 것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낀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강한 유감…교민 안전 중요"
"사드 배치·선제타격, 위기 자초…평화가 곧 경제"
2022-02-24 18:08:28 2022-02-24 18:08:28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이재명TV 캡처)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전쟁이 멀리 있는 것 아님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 교민 안전”이라면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국내 기업의 피해와 국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한다.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서 원유 같은 원자재 공급망을 재점검해야한다. 곡물 가격 상승 등 식량 안보에 철저히 대비해달라”면서 “전쟁과 경제 제재 영향 받을 우리 수출·수입 기업의 애로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자금지원 등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각별히 살펴서 기업 운영 어려움 없도록 해야한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사태는 지역 분쟁 넘어서서 새로운 냉전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신냉전 구도는 한반도 평화 체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더욱 더 한반도에 평화 안정 중요하다.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평화를 지키는 일이다. 사드 배치, 선제타격같이 안보를 정쟁화하는 이런 일들은 스스로 위기 자초하는 일”이라면서 “다음 대통령은 이런 위기를 돌파할 유능한 안보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 글로벌 위기 기회로 만드는 유능한 정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평화가 곧 경제이고 평화가 곧 밥”이라면서 “위기에 강한 유능한 안보 대통령, 평화 지키는 대통령돼서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 반드시 지켜드리겠다”고 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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