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tvN, 2021년 히트 IP 쏟아졌다
2021-12-22 18:19:47 2021-12-22 18:19:4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마인’, ‘갯마을 차차차등 올해를 대표하는 히트 IP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국 15주년을 맞은 tvN은 올초 ‘NO.1 K콘텐츠채널로서 경쟁력과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2021년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IP 강세로 사업성 확장, K콘텐츠 경쟁력 입증, 채널 점유율 1위 등 다양한 결과를 낳았다.  
 
올해에도 tvN 프랜차이즈 IP 활약은 대단했다. 프랜차이즈 IP는 하나의 인기 IP를 시즌제, 스핀오프, 리부트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확대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5.7%, 최고 17.4%를 기록, 전 시즌에 이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하며 프랜차이즈 IP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시즌2 성공에 이어, ‘99즈 케미를 더 현실감 있게 다룬 예능슬기로운 산촌생활을 론칭하면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99즈 환상 케미와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를 향한 시청자들의 두터운 신뢰가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올해 시즌 4를 선보인 프랜차이즈 IP 대표 예능 tvN ‘대탈출은 놀라운 세트 규모와 탄탄한 서사,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초대형 밀실에 갇힌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심동현, 피오가 탈출을 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진대탈출은 단순한탈출프로그램이 아닌어드벤처 예능으로 진화했다. 콘텐츠에 녹여진 세계관으로 인해 두터운 팬덤이 형성되는 만큼 DTCU(대탈출 유니버스)로 견고한 팬덤을 유지하며 시즌을 거듭하고 있는 대탈출의 새로운 시즌도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였던 tvN 예능어쩌다 사장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 시즌 2 방송을 확정 지었다. 차태현, 조인성 등 출연진들이 시골 슈퍼를 운영하며 만나는 손님들과 소소한 일상을 진정성 있게 담았던어쩌다 사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또 한 편의 겨울 동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 3주년을 맞은유 퀴즈 온 더 블럭 tvN의 대표적인슈퍼IP’ 2018년 여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사랑 받으며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첫 방송 시청률에 비해 약 3배의 시청률 수치 상승과 더불어 장기 방송에도 멈추지 않는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광고 매출액 또한 매해 가파른 상승 수치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지난 해 매출액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를 기록했다. BTS,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들, 황정민, 공유, 배두나, 주지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상반기 tvN에서 방영된빈센조는 평균 16.6%,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악당보다 더 악당 같은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 송중기의 열연과 악당으로부터 정의를 실현한다는 통쾌한 설정으로 지난 10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한류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개최된 26회 아시안텔레비전어워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해 방영된 tvN ‘사이코지만괜찮아 49회 국제 에미상 'TV무비-미니시리즈 부문'에서 한국 드라마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TV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963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미국 방송계 최대의 권위 있는 행사로 손꼽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 물로 ‘K-힐링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넷플릭스에서는 한국 '오늘의 TOP 10' 콘텐츠에서 연일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최근까지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는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스타트업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 세계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해외진출 유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 BPI 조사에서는 2021년 상하반기 모두 전체 59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BPI CJ ENM이 지난 2012년부터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브랜드 평판 조사다. tvN은 이번 조사를 통해 채널 인지도, 선호하는 채널 및 지속 시청 시간, 프로그램의 완성도 등 품질 등 11개 항목을 평가한 지표에서 전년도 대비 점수가 상승함으로써 월등한 1위 채널로 우뚝 서게 됐다.
 
프로그램 별로는 드라마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갯마을 차차차’, ‘빈센조와 예능유 퀴즈 온 더 블록’, ‘윤스테이’, ‘신서유기 8’이 프로그램 Top 25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제현 CJ ENM IP운영본부장은올 한해는 tvN이 가진즐거움의 정체성으로 연령, 국가,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타깃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시청자향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MZ 세대, 해외 각국의 확장된 타깃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시청자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슈퍼 IP가 슈퍼 팬덤으로 확장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22년에도 과감한 투자와 경계 없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IP 라인업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tvN이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마인’, ‘갯마을 차차차’ 등 올해를 대표하는 히트 IP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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