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미 'AMA'서 콜드플레이와도 합동 무대
2021-11-18 08:38:09 2021-11-18 08:38:0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콜드플레이와도 합동 무대를 갖는다.
 
1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 9월 24일 발표한 협업곡 'My Universe'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2015년 'Adventure Of a Lifetime' 열창 이후 6년 만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다시 선다.
 
협업곡 'My Universe'는 빌보드 차트(10월9일 자)에서 '핫 100'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 '버터(Butter)' 합동 무대를 갖는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최근 팝계에서 떠오르는 음악가다. 지난 8월 스탤린언은 방탄소년단 '버터'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이 시상식의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위켄드 등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2021 AMA 퍼포머 발표'. 사진/American Music Awards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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