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007+록키 시리즈 보유 MGM 9조원 인수 ‘확정’
2021-05-27 13:28:19 2021-05-27 13:28:1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할리우드 영화 투자 배급회사 MGM을 인수한다. 인수 금액만 무려 84 5000만 달러(한화 약 9 4437)에 달한다.
 
 
 
26(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날 두 회사는 인수에 합의했다. 이 금액은 아마존이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 인수에 투자한 137억 달러(한화 약 15 3220)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1924년 설립된 MGM은 세계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걸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만든 회사다. 이외에 벤허’ ‘사랑은 비를 타고’ ‘닥터 지바고’ ‘델마와 루이스’ ‘한니발’ ‘록키시리즈 등 주옥 같은 걸작들을 다수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까지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007시리즈도 보유 중이다.
 
아마존은 이번 MGM인수로 약 4000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최근까지 주력해 온 TV프로그램 1 7000편을 더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강자로 급부상하게 됐다. 아마존은 MGM인수로 자사 OTT브랜드 프라임비디오구독자 증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인수로 아마존은 007시리즈와 록키등 판권 보유 시리즈의 오리지널 리부트 시도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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