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교육 교육부, 새 학기부터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이번 신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9년 2학기부터 고3을 대상으로 시작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 새 학기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28일 밝혔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기존에 납부하던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 교과서비의 네 가지 학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9년 2학기 고3을 시작으로 지난해 고등... 대법원, 한유총 설립취소 기각 결정 대법원이 서울시교육청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설립취소 결정을 무효라고 판단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25일 한유총이 "법인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동안 법원은 개원 연기 투쟁이 위법하지만 단체행동 조... 서울 학생 매일 등교서 '중1' 빠져 서울시교육청이 그동안 주장했던 중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를 일단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밀집도 적용 원칙에서 제외해 매일 등교 및 등원이 가능하졌다. 돌봄, 기초학력 및 정서·상담 지원 필요학생과 중도입국 학생 대상 별도 대면 지도의 경우는 모든 단계에서 밀... 학폭으로 퇴학되면 선수 못한다 앞으로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 선수는 선수 선발과 대회 참가 등이 제한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퇴학 처분을 받은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선수 등록을 원천 봉쇄하고,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처분을 받은 후 일... "장애학생들,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 정부가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원칙적 등교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특수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교육부는 ‘2021년 새 학기 대비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특수학교·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앞서 지... 서울교육청, 고교 선택과목 따라 크기 변하는 교실 마련 서울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수업마다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든다. 시교육청은 이번달까지 서울형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인 '설렘ON실'을 일반고등학교 101곳에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을 한 해 앞둔 2024년까지 모든 일반고에 설치할 계획이다. 설렘(SEOLEM)은 'Seoul Education Online Learning Experience Managemen... 교총 "학급당 학생수 줄이고 기초학력 진단하라" 보수 성향 교원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정부의 교육 정책을 독주로 규정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하고 기초학력을 일괄 진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22일 국회 정문 앞에서 '일방·편향 교육정책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교원단체·학부모·교육부·교육청 등으로 이뤄진 ‘교육 대전환 거국비상회의’를 제안했다. 하... 서울교육청, 학생 선수 폭력 가해자 특기 자격 박탈 서울 지역 고등학교 아이스하키 지도자의 학생 선수 체벌 등 체육계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칼을 빼든다. 학생 선수 가해자의 운동부 활동을 제한하고 심한 폭력의 경우 체육특기자 자격을 잃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을 받게 된 학생 선수는 훈련... 서울교육청,학교생활 힘든 장애학생에 전문가 집중 지원 학교가 꾸준히 지원했는데도 학교 생활이 힘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서울시교육청이 1년 집중 관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행동중재전문관(전문관)’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관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적인 요구에 적합한 행동 개선 계획을 수립·실행·평가하는 전문 인력이다. 전문관의 지원 대상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 ... 올해 초등 6학년부터 '고교학점제' 실시 올해 초등학교 6학년들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에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종합 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의 수업·학사운영이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된다. 학습량 적정화와 ... 서울교육청 "서울시장 후보들에 유치원 무상급식 제안"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과 서울시에 유치원 무상급식을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16일 '유치원 안심급식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무상급식 조기 시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날 백정흠 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공립 유치원은 누리과정비 8만원이 거의 급식비지만 사립유치원의 경우 26만원은 기획 활동 프로그램에 소요돼 학부모가 별도 급식비를 ... 교육부, 공립유치원 분원 법적 근거 마련한다 정부가 공립유치원 분원을 조성해 유치원 공공성을 확대한다. 공립 단설유치원보다 작은 소규모 시설을 만들 수 있게 된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16일부터 재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은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공립유치원의 분원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분원의 설치·운영·폐지 등 세부 사항을 ... 서울교육청, 모든 초등 1·2학년에 기초학력 협력강사 붙여 신학기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에다가 보조교사의 도움까지 받게 된다. 협력강사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기초학력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모집해 다음달부터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협력수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공립 초등학교 563... 서울 모든 학교, 전 과정서 인공지능(AI) 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과와 연계해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올해부터 유·초·중·고 모든 교과에서 AI의 원리와 기능, 사회적 영향 및 윤리적 문제 등 AI 기반 주제중심 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다. 교육과... 서울 중·고교 신입생 14만명, 입학준비금 30만원 받는다 올해부터 서울 지역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신입생 14만명이 입학준비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1년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관내 국공립 및 사립 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무상교복 정책이 교복 자율화 학교 학생에 대한 지원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어, 지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