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재테크 (오늘의 재테크)중소형주 투자, 지분공시에서 힌트 얻기 증시를 이끌던 주요 대형주들이 주춤하는 사이 중소형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이 주목할 만한 참고서가 기관이나 슈퍼개미의 지분공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이용해 큰손들의 매매 흔적을 확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26일 베어링자산운용은 JW생명과학(234080)의 주식지분 5.17%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신영자산운용만큼이... 미래에셋대우 ISA 신탁보수 4배 올린다 올해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주식종목 거래가 예정된 가운데 증권사 중 ISA 가입규모가 큰 미래에셋대우가 신탁형 ISA의 신탁보수 인상을 예고했다. 주식매매가 가능한 투자형 ISA(가칭)가 나올 경우 보수체계도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로서는 득과 손실을 잘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지난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주 21일 자사 신탁형 ISA계좌의 신탁보수를 오는 ... (주식으로 10억 벌어 사표 쓰기)매수하다 보니 '건설' 편식 증시는 최고가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주도주에서 한발 벗어나 있는 김 기자의 계좌는 태풍 속에서도 고요하기만 하다. 시즌3의 첫 종목이었던 제일제강 신주인수권을 추가로 매수했다. 연말과 연초에 강세를 보였던 주가는 횡보하는 모양새다. 제자리인 듯 보이나 신주인수권이 행사되기 시작했으니 버티기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제일제강 2WR 보유자들이 신... (오늘의 재테크)공모주 10주 청약해 4주 받았다고? 지난주 미래에셋대우가 상장을 주관한 씨앤투스성진 공모에 참여했던 A씨는 새로운 공모주 배정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 본인 계좌와 부인 명의 계좌로 각각 1만주와 최소 청약 수량인 10주를 나눠서 신청했다. 미래에셋대우에서의 청약경쟁률은 674대 1. 예전 같으면 A씨는 1만주를 경쟁률 674로 나눈 14.8주, 반올림해서 15주를 받았을 텐데 실제로... (오늘의 재테크)DL-DL이앤씨 재상장, 분할이벤트 효과 ‘별로’ 대림산업이 기업분할 후 DL과 DL이앤씨로 이름을 바꾸고 재장상했다. 한 달 가까이 발이 묶여 있던 주가는 거래정지 기간 동안 다른 건설주들의 상승분을 단숨에 반영했지만 분할 이벤트치고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분할한 두 회사의 전망에 대한 증권사들의 시각은 긍정적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기업을 분할한 후 이날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재상장... (오늘의 재테크)아이텍, 3개 신사업 올해부터 연결실적 잡힌다 전 세계 반도체 호황에 2배, 3배씩 주가가 오른 반도체주들이 숱하게 쏟아졌지만 아이텍은 그러지 못했다. 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남들과 비교하면 오른 축에도 못 낄 것 같아서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본업인 반도체 테스트 사업은 물론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규 투자의 초기 성과가 감지된다. 주변의 관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다. 반도체, 신... (오늘의 재테크)주가 먼저 뛴 해운, 업황 이제 막 돌아섰다 컨테이너선박 운임 폭등에 힘입어 강세 행진 중인 HMM(011200)의 뒤를 이어 팬오션(028670)도 주가 상승 대열에 동참했다. 컨테이너선에 이어 벌크선 운임도 상승세로 돌아선 덕분이다. 중국이 한파로 석탄 수입 규제를 해제한 데다 아시아 국가들도 철광석 수입을 늘리고 있어 벌크선 업황은 당분간 좋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팬오션은 주식시장에서 8%대의 강한 상승... (오늘의 재테크)대형주에 눌렸던 중소형주, 순서 돌아오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중소형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를 키우는 와중에도 삼성전자, LG화학 등 주도주는 매수하면서 개인과 다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들의 투자전략이 이번에도 들어맞을지 주목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하루 반짝 코스피 주식을 동반 매수했던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다시 순매도로 ... (세모이배월)3월에 결산하는 신영증권, 배당수익률 '5%' 무난할 듯 지난해 증권사들은 증시 활황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덕분에 증권사들의 배당 인심도 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년 간 고배당을 유지한 증권사들이 적지 않아 투자자들도 기대가 크다. 국내 증권사들은 3월에 결산을 하는 곳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 12월로 결산월을 변경했고 이제 3월에 결산하는 증권사는 신영증권(001720)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만 남았다. ... (오늘의 재테크)인플레이션 자산에 주목하라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서 비롯된 양적완화 축소 개시 논란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이후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대규모 발행이 예고된 국채 물량 등이 계속해서 시장금리 상승을 자극할 전망이다. 일부 인플레이션 자산들은 이미 고개를 들었으며 비트코인이 급등한 배경에도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깔려있다. 양적완화 축소 논란 잠재웠지만 상승 가... (오늘의 재테크)반도체주 투자, 삼성전자보다 TSMC 주변 봐야 삼성전자(005930)를 앞세워 우리 증시가 3000 시대를 열었지만 삼성전자를 뛰게 만든 반도체 특히 파운드리에 주목한다면 삼성전자보다는 대만업체 TSMC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삼성전자 주가가 일주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영향으로 코스피도 3000선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삼성... (오늘의 재테크)연말정산 안경 챙기고 자동차세는 ‘쓱’ 페이로 선납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공제율이 인상돼 혜택이 커진 것과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 구입비용이 공제에 포함된 것이 예년과 달라진 변화다. 또 1월에는 자동차세 선납 할인 혜택도 챙길 필요가 있다. 15일 국세청은 각종 소득공제 내역을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픈했다. 예년과 다름없이 ... (오늘의 재테크)미국서 퇴출되는 중국주식, 더 올랐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가가 미국정부의 압박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한 단계 내려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모건스탠리는 ‘MSCI 중국지수’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equal weight)’ 등급으로 내렸다. MSCI 중국지수에는 중국본토를 포함해 홍콩과 미국 등 해외증시... (오늘의 재테크)연준 양적완화 축소 언급…변동성 확대 대비해야 연초부터 내달리던 글로벌 증시가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 움직임에 급제동이 걸렸다. 우리 증시도 이틀간 하락조정 후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 단기 상승폭이 컸던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주식을 사흘 연속 순매도했던 기관은 이날 순매수로 출발했으나 10시를 넘어서면서 다시 매도로 전환, 외국인과 동반매도세를 이어가고 있... 비상장주 투자, IPO후보로 관심 좁혀야 지난해 기업공개(IPO) 종목들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비상장 주식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공모주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많지만 비상장주식으로 단기 매매를 하는 단타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비상장주 플랫폼의 등장으로 편의성이 높아져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비상장주식이기에 조심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물론 비상장이라서 생기는 기회도 있다. 비상장주 차익...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