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워홈은 김태준 전
CJ제일제당(097950) 부사장(
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준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화학공업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에서 MBA 과정을 거쳤다.
지난 1986년에 제일제당에 입사해 식품 BU CM, 식품연구소장(부사장),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맡았다.
아워홈은 김 사장의 선임으로 내수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각종 식품·외식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식품 연구의 중장기 로드맵 완성 등에 공헌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김 사장의 부임과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FS사업의 중국 확장, 식품사업의 내수 확대와 세계화, 외식사업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