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워홈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급식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은 대회 공식 후원사 명칭과 로고 사용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모션에도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단, 심판진 등 주요 참가자의 급식을 담당하며, 대회 준비와 개최 기간 뷔페식과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별 기호와 대회 종목 특성에 맞춰 한식, 양식, 아시아식, 할랄식 등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 식단을 담당하고, 대회 기간에는 위생 위험 요소가 적은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경기장으로 배달한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170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내년 7월3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승우 대표이사는 "세계 젊은이의 스포츠 축제인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한 영양 식단과 170개국 문화권의 기호 충족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이승우 아워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윤석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급식 부문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