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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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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수익금 50% 기부

2014-08-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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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닝글로리는 '독도지우개' 수익금의 50%인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독도 홍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부한 이래 두 번째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400원, 600원, 900원)을 출시했다. 독도지우개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수익금 일부는 독도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라는 문구가 반영된 제품이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독도 후원을 위해 시작한 작은 기부였는데 학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기부하게 됐다"며 "최근 독도지우개를 필두로 이순신 노트 등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문구용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닝글로리는 독도지우개와 함께 '독도연필', '독도노트' 등 독도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이순신과 백두산, 숭례문, 진돗개 등의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문구용품을 출시 중이다.
 
◇(왼쪽부터)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와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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