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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61명·사망자 6명…백신 신규 접종 1만1183명(종합)

수도권 344명·비수도권 198명 발생

2021-05-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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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 사망자는 6명 늘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1명이다. 국내 발생 54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3만4678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5일 681명. 16일 610명, 17일 619명, 18일 528명, 19일 654명, 20일 646명, 21일 56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44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40명, 대구·경남 각 18명, 전남 17명, 대전·전북 각 15명, 부산·광주·울산 각 13명, 충북 12명, 경북 11명, 강원 7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 198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7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7197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현재 85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47명, 사망자는 6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922명이다.
 
전날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183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77만2599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0만7795명, 누적 접종자는 148만2842명이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3주간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부터 3주간 현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상황이 악화되면 즉시 방역 강화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종을 마치신 분들이 일상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체감하실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조만간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을 예약해달라"고 강조했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국내 542명·해외유입 1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명, 사망자는 명 늘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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