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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도지코인, 0.6달러 돌파 급등세…시총 800억달러

2021-05-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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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민우 기자]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0.6달러(60센트)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30분(미국 서부시간 기준·한국 시간 5일 오전 5시 30분)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0.91% 오른 0.6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 가격이 이날 0.6달러를 넘으면서 도지코인 시가총액은 800억 달러로 몸집을 불렸다.
 
도지코인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지나친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도지코인은 발행량에 제한이 있는 비트코인 등과 다르게 무제한 발행이 가능하다.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하면 시세가 금세 붕괴한다는 의미다.
 
시세 조작 위험성도 거론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명도 안 되는 초기 투자자가 도지코인의 68%를 보유 중이고, 이 가운데 5명의 지분율이 40%에 육박한다. 보유량이 소수에 집중돼있어 시세 조작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5.03% 오른 5만6천816.17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2.72% 오른 3천455.2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각각 1조600억달러, 3천994억달러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강민우 기자 minwoo34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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