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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광주시와 외국인투자유치 파트너십 체결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입력 : 2020-06-25 오후 2:53:2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25일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와 지역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 첨단3지구, 도시첨단산단 등 4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글로벌 혁신역량을 갖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20개국 153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점 육성 산업분야 기업의 광주광역시 유치활동 협력을 비롯해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역 중점 산업 분야의 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 투자 인센티브 등 제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 및 R&D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공동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활동을 비롯해 외국인투자기업의 한국 진출 전반에 원스톱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광주 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부터)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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