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AI 신기술이 개발되고,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됐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로 인해 막연한 두려움의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이 AI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열공 모드'인 것도 사실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도 AI가 일부 전문가들만의 기술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배우고 활용해야 하는 기초 소양이 됐기 때문일 겁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누구나 AI의 유용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모두의 AI'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민 AI 경진대회 역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해 AI 활용 문화를 넓히자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슬로건 역시 '내일의 가능성을 즐기는 모두의 AI 축제'로 내걸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와 교육부 등의 관계 부처뿐 아니라 카카오,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했습니다.
지난 26일 개막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AI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AI 퀴즈대회, AI 활용사례 공모, AI 오류찾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초·중·고등학생에게는 AI 창작대회와 로봇 체험 등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AI페스티벌 2026'에서 아이들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완전 자율형 민첩 로봇 '우치봇'과 머리 위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