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관계 손상…2단계 무역합의 생각 안 해”
입력 : 2020-07-11 16:06:17 수정 : 2020-07-11 16:06:17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시점에서 중국과 2단계 무역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을 일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10(현지시간) CNBC,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가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내에서 중국과의 2단계 무역합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그런 것에 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그들은 전염병(코로나19)을 막을 수 있었지만, 그것을 막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 2단계 합의가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나는 다른 많은 것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앞서 1월 미국과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향후 2년 동안 미국산 상품과 서비스를 2017년과 비교해 2000억달러 더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코로나19 발원지를 놓고 미중 갈등이 격화돼 홍콩 문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송환 문제 등이 다시 불거졌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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