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채담 “내 직업은 성인배우, 아이 생긴다면…”
대한민국 성인 배우의 당당한 고백
입력 : 2019-12-10 08:42:39 수정 : 2019-12-10 08:42:39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성인 배우 이채담이 직업에 대한 나름의 소신을 밝혔다.
 
이채담 출연분. 사진/아이콘택트 캡처
 
이채담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채담은 성인배우를 1년 이상 하기 힘들다지만 나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직업이다.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6년째 성인배우로 활동 중인 이채담은 보통 이 직업은 1년이 고비다. 자기 직업을 숨기고 일하다가 오픈 되면서 주변 소문에 못 참고 떠나곤 하는데 나는 롱런했다. 내 직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내 일이 나에게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당함을 내비쳤다.
 
그는 부모님과 지인들이 자신의 직업을 알고 있다는 것을 털어 놓으며 처음에는 숨길까 했는데 순탄하게 넘어갔다. 아빠가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내 친구가 너 봤다고 하더라. 열심히 해라고 하시더라. 지금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 들 때까지 계속 일하고 싶다. 나중에 자식이 생기더라도 엄마는 당당한데 너는 부끄럽냐. 엄마가 하는 일은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다. 부끄러우면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라고 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채담 출연분. 사진/아이콘택트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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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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