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대북정책 재차 비판 "북, 절대 핵무기 포기 안해"
입력 : 2019-10-19 10:19:27 수정 : 2019-10-19 10:19:28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자신의 정치활동위원회(PAC)에 기부를 요청하며 보낸 서한에서 "그 모든 우호적 편지와 사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며 (앞으로도) 절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은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얘기 끝"이라면서 미국이 단호한 행동을 취하지 않아 북한이 더 위험해질 것이며 결국은 미국 도시로 날아올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뉴시스
 
경질 이후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달 30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공개 강연에서도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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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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