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이슈 Q&A
전화: 김선형 연구원(SH인베스트먼트)
29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3분기 GDP 성장률 호조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주요 이슈로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가 모바일 전용 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 일본의 8대 전자업체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3년 간 3000억엔을 투자한다는 보도 등이 꼽혔다.
티파니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랐고, 유나이티드헬스는 내년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는 3.2%로 집계돼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잠정치, 예상치를 모두 웃돌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1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7.1을 기록해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9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에는 11월 ADP민간고용, 10월 잠정주택판매, 10월 개인소비지출, 주간원유재고, 11월 베이지북 등의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아울러 아메리칸이글, 아일오브카프리, 로열뱅크오브캐나다, PVH, 틸리즈, 시놉시스, 게스, MTS시스템즈, 레이지보이, 퓨어스토리지 등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현지 SH인베스트먼트 김선형 연구원과 뉴욕증시 마감 상황 및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미국 마감 이슈>는 평일 오전 6시45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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