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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다음달 13일 힐러리 지원유세
2016-08-28 05:54:27 2016-08-28 05:54:27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3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CNN은 오바마 대통령이 9월13일, 대표적인 경합 주인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지원 유세한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달 말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곳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사진/신화통신
 
오바마 대통령의 클린턴 후보 지원유세는 이번이 2번째로, 이전 "여성에 대한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기회의 영역을 확대할 후보"라고 지지한바 있다.
 
또 버니 샌더스 의원도 9월5일, 노동절 첫 연설을 시작으로 클린턴 지원유세에 나선다.
 
젊은 층의 지지를 갖고 있는 샌더스와 임기 말에도 불구하고 50%가 넘는 지지율과 인기를 갖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원유세는 클린턴 후보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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