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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26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948가구 분양
2016-08-25 15:21:52 2016-08-25 15:21:5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CC건설(021320)은 26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에코시티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 250가구 ▲전용 84㎡A 492가구 ▲전용 84㎡B 103가구 ▲전용 84㎡C 87가구 ▲전용 84㎡D 8가구 ▲전용 84㎡E 8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도심 북측 약 5km 부근에 자리하며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이 갖춰지며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 I.C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체 가구 수의 99%(940가구)가 4베이(Bay)로 설계되며, 수납 특화 시설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대학,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을 모티브로 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펜실베니아대학, 예일대학, 콜럼비아대학 등을 모티브로 한 가로수길, 정원, 스포츠공간,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주상1블록)에 마련된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조감도. 자료/더피알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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