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083660)의 대주주 초초스팩토리는 자사의 대표적인 브랜드 조성아22가 오는 12월 용산 HDC 신라면세점 론칭을 시작으로 면세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초스팩토리는 신세계, 두산등이 계획중인 신규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 또 젠트로가 운영하게 될 조성아 뷰티의 16Brand(식스틴브랜드) 역시 순차적 입점을 준비 중이다.
조성아22는 다음달인 12월, 이태원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상권으로 발돋움 할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 조성될 HDC 신라면세점의 6층 한국 브랜드관에 입점한다. 내년 초에는 인사동 인근의 SM면세점, 신세계 소공동 면세점, 동대문 두산타워에 위치할 두산 면세점에도 입점 예정이다.
한편 조성아 대표는 다음달 2일 젠트로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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