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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종합자산관리 플랫폼 ‘신한 EMA’ 런칭
2015-08-31 09:59:35 2015-08-31 09:59:35
신한금융투자는 수수료 부담 없이 신속한 리밸런싱이 가능하고, 다양한 투자자산을 단 하나의 계좌에 담아 장기적 종합자산관리를 실현해 주는 ‘신한 EMA’를 내달 1일 런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EMA(Expert Managed Account)’란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랩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두루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별도의 매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비용 없이 수시로 리밸런싱을 할 수 있고, 운용을 전문인력에게 일임하는 구조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 EMA’는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포함 총 4개 자격증을 갖추는 등 전문지식을 보유한 ‘EMA 매니저’만이 운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EMA매니저와의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일대일(1:1)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게 된다. 자유롭게 원하는 증권이나 랩 서비스를 선택해 투자 비중을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춰 EMA매니저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신한 EMA’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수수료는 편입 자산의 종류·투자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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