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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분양가 상한제 폐지..미사강변 등 9곳 청약
2015-03-27 11:50:00 2015-03-27 11:50:00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분양시장에 청약자가 몰리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8년 간 유지됐던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인기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5곳, 견본주택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2일에는 GS건설(006360)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에 전용면적 91~132㎡ 총 555가구로 구성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오는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수도권 최대 교외형 복합 쇼핑몰인 하남 유니온스퀘어와 근린공원, 한강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망월초, 은가람중 등 다수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호반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1차'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6층 17개 동에 전용면적 84㎡ 총 1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민락로, 천보로, 국도3호선 우회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곤제근린공원, 카톨릭대성모병원, 낙양물사랑공원, 민락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 NC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교육시설로는 송산초, 송양중, 민락중, 송양고, 송현고 등이 가깝다.
 
3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5층~지상 47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도서관, 안양천 수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4일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 295-3번지에서 선보이는 '이안 청당동'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3층 전용면적 59~84㎡ 총 713가구 규모다. KTX 천안아산역을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수도권전철1호선 쌍용역과 봉명역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청수호수공원과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야구장, 천안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4월 첫째주 분양캘린더 (자료=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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