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여야, ‘김영란법’ 3일 본회의 처리 합의
2015-03-02 22:03:21 2015-03-02 22:08:1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여야는 오는 3일 본회의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김영란법 처리방안에 대한 협상에서 일부 위헌 소지가 있는 조항들을 수정해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김영란법 내용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3일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오후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표결 처리하게 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