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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비서실장 첫 출근..공식업무 시작
2015-02-28 12:19:20 2015-02-28 12:19:2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이병기(사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28일 청와대에 처음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 실장이 오전 10시쯤 출근해 오후까지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 청와대에 남아 내부를 총지휘하게 된다.
 
이 실장은 전날 "더욱 낮은 자세로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의 가교가 되고,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정부와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정 소감을 밝혔다.
 
단 이 실장에 대한 임명안은 아직 박 대통령으로부터 공식적인 재가는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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