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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복지 사업설명회' 개최
2015-02-26 17:11:21 2015-02-26 17:11:2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015년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사업설명회'를 전국 15개 도시에서 3월까지 개최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재단 사업을 알리고 지역의 고른 참여를 유도하고자 강릉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등 각 지자체 및 문화재단과 공동개최로 진행한다.
 
서울과 대전(공동주최 대전문화재단) 사업설명회는 이미 진행을 마친 상태다. 지난 1월 26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서울 사업설명회의 경우 전년의 2배에 해당하는 7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석해 예술인 복지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 재단은 예술인 복지사업의 지역적 발전 균형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제를 구체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종료 후 지자체 및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도 별도 마련된다. 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시급한 개입이 요구되는 저소득, 고위험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안정적인 예술창작 환경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문화재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5년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사업설명회'는 오는 27일 충북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시작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www.kawf.kr) 또는 공동개최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예술인복지 서울 사업설명회(사진제공=한국예술인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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