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장중 저점, 1985선을 횡보하고 있다. 추가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26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60포인트(0.20%) 오른 1984.86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82억원, 기관인 235억원 매도 중이다. 개인은 548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삼성전자의 급등에 전기전자업종이 4.73% 오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운송장비(1.26%), 비금속광물(0.3%), 유통(0.15%), 보험(0.04%) 업종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증권 업종(4.42%)이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운수창고(3%), 철강금속(2.2%), 건설(2.3%), 은행(2.05%), 서비스업(2.20%), 화학(1.96%), 기계(1.60%), 금융(1.23%) 업종이 크게 내리고 있다.
전날 비주력사업의 계열사 매각을 공시한 삼성그룹 가운데 주력 계열사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저점에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22%) 내린 546.14를 지나고 있다.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제작자
IHQ(003560)는 전날 드라마 ‘피노키오’를 회당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를 만28만달러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IHQ는 전날 보다 6.25% 오르며 3315원을 지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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