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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6 체험형 매장 도입
2014-11-20 13:30:17 2014-11-20 13:30:17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애플만의 고유한 감성을 느낄수 있는 아이폰6 체험형 매장을 전국 71곳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폰6를 직접 만지고 써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도입된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엑스 직영점, 서초직영점, 부산 사상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대전 갤러리아 직영점 등 전국 71곳에 마련돼 있다.
 
이번 아이폰6 체험 프로그램은 애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것'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타 통신사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이다.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늦게 아이폰을 도입한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싱글 LTE 상용화 등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온 LG유플러스의 도전이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과 맞물리면서 이같은 체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해당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해외 애플 직영 매장(Apple Retail Store)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고유의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
 
LG유플러스는 서초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3곳의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정해 ‘IoT@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비행 드론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양효석 LG유플러스 MS지원담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연내에 50여개 매장에 추가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아이폰6의 고유한 감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서초직영점에서 모델들이 iPhone6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험하는 모습(자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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