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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의 브레이브 엔터, 김사랑·정만식 등 배우 영입
2014-08-22 12:06:56 2014-08-22 12:11:12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왼쪽)와 배우 김사랑.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음악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가 설립한 기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22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가수 중심의 기획사였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강남구 역삼동에 브레이브 사옥을 설립하고, 음반 매니지먼트를 넘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힌다"며 "이를 위해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정만식, 김병춘, 우정국, 지승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영입과 함께 음반 파트의 최성필 사장, 연기 파트의 임정배 이사 등 매니지먼트 전문가들도 영입했다.
 
최성필 사장은 "지금까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 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폭넓은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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