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데뷔 6년차 비스트의 농익은 리얼리티
입력 : 2014-04-10 16:34:21 수정 : 2014-04-10 16:38:30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포스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4년 만에 여섯 명이 모인 것 자체가 즐겁고 반가웠어요. 데뷔 6년 차에도 화이팅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용준형)
 
그야말로 '화이팅'이 넘쳤다. 사진 촬영 때부터 각자의 개성을 강하게 표출한 아이돌 그룹 비스트는 기자들의 질문에 데뷔 6년차 다운 여유를 드러냈다. 돌발적인 상황에도 유쾌하게 웃음으로 넘길 줄 아는 농익은 모습이 엿보였다.
 
비스트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Q&A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팬들의 질문에 비스트가 직접 대답해주는 시간을 갖는 예능이다.
 
취재진에게 예고편을 선공개하고 비스트의 촬영 소감을 들어보는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열렸다. 
 
비스트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0년 MBC 에브리원 '아이돌 메이드' 이후 4년 만이다. 
 
용준형은 "멤버 전원이 모인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만나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화이팅이 넘쳤다"고 말했다. 이어 "1회 때는 내가 특히 화이팅이 넘친다. 기대해달라"고 웃어보였다.
 
이기광은 "멤버 중에 말수가 적은 용준형과 손동운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이들이 될 것"이라며 동료들을 격려했다.
 
양요섭은 "우리가 4년 만에 하는 리얼리티다. 뭔가 하지 않아도 여섯 명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있다. 뽑아내는 재미가 아닌 자연스러움에서 묻어나는 재미와 감동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엑소의 쇼타임'에 이은 것이다.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엑소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MBC 에브리원은 이 포맷을 시즌제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자연스럽게 엑소와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윤두준은 "엑소보다 우리가 활동 기간이 길다. 아무래도 여유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농익은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재혁 MBC에브리원 국장은 "비스트는 이미 정상의 아이돌 그룹이다. 비스트 자체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비스트는 첫 회부터 꽉차고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는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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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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