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Good 시리즈의 일환으로 노트북과 태블릿PC, 도킹스피커 등 디지털 제품 3종을 잇달아 가격파괴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Good 노트북'을 83만9000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
'Good 노트북'은 지난달 말 출시한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 i7 C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케플러 아키텍쳐 기반 28나노 공정으로 제작한 엔비디아 지포스 GT 640M 1GB 그래픽을 장착했다. 1600*900 HD+ 해상도와 15.6인치의 무반사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메모리는 8GB DDR3, 저장장치는 500GB SATA를 장착했고 멀티부스트를 통한 2HDD BAY가 지원된다.
또 THX인증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차세대 USB 3.0포트를 지원하며, 한성컴퓨터에서 1년 간 무상 A/S를 보증한다.
이어 22일에는 9.7인치 'Good 태블릿PC' 500대를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IPS패널 기본탑재에 2300만 화소, 신개념 터치방식인 Ten Points Touch를 적용했다. 9mm의 초슬림 디자인과 초경량 무게이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4.0 ICS를 탑재했다.
전후면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화상통화 등이 가능하다. 엠피지오(제조사) 제품으로 A/S는 1년 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같은 날 헬로키티 디자인의 'Good 도킹스피커'도 초특가로 선보인다.
40년 전통의 오디오 명가 인켈 제품으로 5만9000원에 300대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 할 예정이다. AUX단자로 도킹스피커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석훈 디지털실장은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 A/S까지 만족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Good 시리즈를 통해 가격 거품을 뺀 고사양 디지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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