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베스트셀러)’트렌드코리아' 3주째 정상…미래전망서 인기
‘위드코로나’ 앞두고 기대감…메타버스 서적도 출간 활발
입력 : 2021-10-28 00:00:00 수정 : 2021-10-28 00: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 경제 흐름을 미리 보려는 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메타버스 등 미래 전망 서적들의 출간도 활발한 분위기다.
 
27일 예스24의 ‘종합베스트셀러 집계(21~27일)’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이번 주 정상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13~19일)와 알라딘(21~27일)에서는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다.
 
책은 하반기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용어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 경제와 산업을 전망한다. 호랑이 해를 맞아 용맹하고 거침없는 기세가 소비 산업에서도 다시 솟을 것임을 예측한다.
 
최근 서점가에서는 팬데믹 이후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책도 출간이 활발하다. 예스24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에 따르면 메타버스를 비롯해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등 키워드가 포함된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71.9%, 올해 76.3%로 각각 늘어났다. 김상균 ‘메타버스’, 이지성의 ‘미래의 부’, 서재영 ‘AI 퍼스트’ 등이 톱 5위권에 들었다.
 
이번 주에도 소설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김초엽의 신작 ‘방금 떠나온 세계’는 이번 주 알라딘에서 출간 1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권’,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이치조 미사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는 주요 서점 20위권 안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담당은 “종합 순위 10위권 내 소절이 6종이나 오를 정도로 문학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리포터 작가 죠앤롤링의 ‘크리스마스 피그’도 어린이부터 성인 독자층의 팬덤을 업고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트렌드코리아 2021'. 사진/미래의창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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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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